코로나 재감염 증상, 재감염률, 기간 완벽 정리!

이번 글에서는 코로나 재감염 증상, 재감염률에 대해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 코로나 재감염 기간도 함께 말씀드릴 예정이니 이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내용 잘 읽어보시고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코로나 재감염

 

코로나 완치자는 재감염이 안되지 않나요? 라고 말씀 주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코로나 완치자 분들을 슈퍼 면역자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는데요. 하지만 슈퍼 면역은 과학적인 명칭이 아닙니다.

 

코로나 완치자는 비감염자에 비해 해당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이 상대적으로 높을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감염 후 완치자라고 하더라도 언제든 해당 바이러스에 재감염이 될 수는 있습니다.

 

완치자 재감염 가능성

 

그렇다면 재감염 증상, 재감염률, 재감염 기간은 어떻게 될까요? 이에 대해서는 아래에서 하나씩 순서대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 재감염 기간

 

질병관리청에서는 코로나 재감염 기간을 아래와 같이 정의하고 있습니다. 아래 2가지 사례 중 하나에 해당한다면 재감염자로 분류하게 되는데요. 최초 확진일을 기존으로 하며 최초 확진일로부터 90일 이후, 최초 확진일로부터 45-90일 이후로 구분해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기간	정의
최초 확진일 90일 이후	해당 바이러스가 재검출된 경우
최초 확진일 45-90일 이후	재검출이면서 증상이 있거나 확진자 노출력 또는 해외 여행력이 있는 경우

 

다만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실제 완치자가 재감염되는 데까지 소요되는 기간 자체도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다고 합니다. 2022년 6월 기준으로는 재감염자의 평균 완치 후 재감염 기간이 229일로 약 7개월 정도였다고 하는데요. 그것이 2022년 7월에는 평균 154-165일, 약 5개월 정도로 줄어들었습니다.

 

코로나 재감염 기간: 7개월 → 5개월 단축

 

따라서 한 번 완치가 되었더라도 5-6개월이 지났다면 언제든 다시 전염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물론 완치자의 면역력이 상대적으로 높기는 하나 재감염 기간도 계속 짧아지고 있고 재감염자 비중도 높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코로나 재감염 기간

 

재감염 기간 단축

 

코로나 재감염 증상

 

코로나 재감염 증상은 기존에 감염될 경우 나타나는 증상들과 유사합니다. 일반적인 경증 질환과 경우에 따라 나타날 수 있는 중증, 이상 질환에 대해서도 적어두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코로나 재감염 증상: 경증

 

경증 증상에는 이미 기존 감염자들에게서 관찰되었던 오한, 발열, 가래, 기침 등이 포함됩니다. 경우에 따라 설사, 복통과 같은 장염 유사 증상을 보이는 사례도 종종 발견되고 있습니다.

 

• 오한
• 발열
• 가래
• 기침
• 근육통
• 몸살
• 두통
• 인후통
• 설사
• 복통

 

한 번 걸렸다가 완치되신 분들은 재감염이 되면 증상이 덜할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다시 발병한 경우라고 하더라도 경우에 따라 첫 번째 확진 당시보다 더 심한 증상이 나타나는 사례도 많이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완치자라고 하더라도 계속 주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코로나 재감염 증상

증상 강도

 

코로나 재감염 증상: 중증 또는 이상

 

중증 증상이 나타나면 폐렴, 호흡 곤란이 동반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재감염자의 경우 폐, 심장, 소화, 신장, 신경 질환 등의 위험이 더 높게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흉통, 비정상적인 심장 박동, 심부전, 혈전 등의 질병이 관찰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 폐렴
• 호흡 곤란
• 폐, 심장, 소화, 신장, 신경 질환
• 흉통
• 비정상적인 심장 박동
• 심부전
• 혈전

 

따라서 관련된 기저 질환이 있는 분들이라고 하면 한 번 완치가 되었더라도 다시 전염되지 않게 항시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예방 접종을 했더라도 다시 감염될 수 있으나, 그럼에도 예방 접종을 한 경우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높아지기 때문에 학자들은 예방 접종을 받는 것을 계속 권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 재감염률

 

최근 들어 전국적으로 코로나 재감염률이 높아지고 있다는 발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1월 중순 기준 코로나 재감염률은 약 10%에 육박한다고 하는데요.

 

추정 코로나 재감염률 = 10% 내외

 

12월 초 기준 서울에서는 확진자의 15%가 재감염자로 추정되었다고 합니다. 서울 내 재감염 추정 사례는 2021년 5월부터 있어왔는데요. 다만 전체 확진자 중 재감염자 비율로 보면 이후 1년 간 1% 이하로 재감염자 비율이 높지 았았었습니다.

 

하지만 2022년 6월 중순부터 재감염자 비율이 2.5%대로 증가했는데요. 이후 해당 수치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11월 중순에는 10%, 12월 초에는 15%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재감염의 치명률이나 중증화에 따른 입원 위험 등은 아직 연구 결과가 부족한 상황입니다. 최초 감염과 재감염을 비교했을 때 어느 것이 더 중증화율이 높은지는 아직 명확하게 판단할 수는 없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기저 질환이 있거나 연령이 높은 경우 기존에 한 번 완치가 되었더라도 다시 전염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주의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코로나 재감염률

주차별 확진자 수, 재감염 추정 비율

 

코로나 초기 증상

 

재감염인 분들은 한 번 이상 걸리신 분들이기 때문에 기존 초기 증상이 어땠는지 몸소 체감하신 분들이 많으실 것 같은데요. 코로나 변이나 진화가 계속되면서 최근 초기 증상은 과거 초기 증상과는 약간 다른 부분들도 있다고 합니다.

 

원래는 후각 상실, 고열, 호흡 곤란 등이 주요 초기 증상이었는데요. 최근에는 이와는 약간 다른 증상들이 초기에 더 자주 나타난다고 하니 이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글을 참고해보시길 바랍니다.

 

코로나 증상 순서, 초기 증상 (인후통, 목아픔, 설사, 두통, 콧물 등)

 

코로나 잠복 기간

 

주변에 밀접 접촉자가 있었던 경우 본인이 전염이 되었는지, 전염이 되었다면 언제 정도에 증상이 발현하게 될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평균적인 코로나 잠복 기간과 증상 발생 시점에 대해서는 아래 글을 참고해보시길 바랍니다. 잠복 기간이 어느 정도인지와 더불어 잠복기 증상, 잠복기 동안 전염 가능성 등에 대해서도 정리해 두었습니다.

 

코로나 잠복 기간 (잠복기 증상, 전염 가능성 등)

 

코로나 격리 기간 & 치료 과정

 

코로나 진행 상황에 따라 코로나 확진자 격리 기간 등 관련 정책이 지속 변화하고 있는데요. 최근 기준 코로나 확진자 격리 기간과 방법은 어떻게 될까요?

 

아래 글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격리 기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 확진자 격리 기간과 더불어 치료 과정에 대해서도 설명드릴 예정이니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내용 꼼꼼히 잘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코로나 확진자 격리 기간, 치료 과정 알아보자!

 

PCR 검사 장면

 

코로나 재감염 등 마무리

 

질병관리청 홈페이지

 

여기까지 코로나 재감염 증상, 재감염률에 대해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더불어 코로나 재감염 기간도 함께 말씀드렸으니 이에 대해 궁금하셨던 분들은 참고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