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에서는 조의금 액수, 조의금 봉투 이름쓰는 법 관련 정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장례식장, 부의금, 조의금 계좌이체 문구 등 조의금 액수, 조의금 봉투 이름쓰는 법 관련 정보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내용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조의금 액수
| 구분 | 액수 |
| 기본 경조사비 | - 평균 3~10만 원 - 식사 시 5만 원 이상, 식사 없이 방문 시 3만 원 이상 |
| 직장인 | - 신입 사원, 대리급: 3~5만 원 - 과장, 팀장급 이상: 5~10만 원 - 퇴직자, 은퇴자: 받은 만큼 또는 3~5만 원 - 타 부서 직원, 거래처: 3만 원 내외 |
| 친구 | - 친한 관계: 10~20만 원 이상 - 면식 관계: 5만 원 내외 |
적정 조의금 액수, 부의금 액수는 얼마일까요? 돈을 많이 내는 것이 좋은 것처럼 보이지만 조의금 액수, 부의금 액수를 결정할 때는 상주나 유족과의 관계, 그리고 상대가 부담을 갖지 않는 선에서 평균적인 적정 금액으로 성의를 보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조의금 액수: 원칙
장례식장에서 조의금, 부의금을 낼 때는 몇 가지 지키면 좋은 원칙이나 관례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가능하면 부의금 액수, 조의금 액수는 홀수로 맞춰서 내면 좋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면 3만 원, 5만 원, 7만 원, 10만 원, 15만 원 순입니다. 10만 원 이후부터는 5만 원 단위로 올라갑니다.
- 금액: 가급적 홀수에 맞춤
- 순서: 3만 원 → 5만 원 → 7만 원 → 10만 원 → 15만 원 (이후 5만 원씩 증가)
- 이유: '홀수 = 양'을 상징하는 유교적 관습
이는 주역 등에서 전해진 유교적 음양오행설에서 기원한 것이 현대에 들어 사람들의 편의에 맞추어 암묵적으로 이렇게 자리잡게 되었다고 합니다. 유교에서 홀수는 양, 짝수는 음을 상징한다 하여 양의 기운을 가진 홀수에 조의금 액수를 맞춰야 길하다는 것입니다.
조의금 액수: 상황별
집안끼리 왕래가 있는 사이이거나 친한 친구, 지인 사이라면 10만 원 정도가 적당합니다. 가깝지 않고 얼굴만 아는 사이라면 3만 원 또는 5만 원을 주로 많이 냅니다.
- 신입 사원, 대리급: 3~5만 원
- 과장, 팀장급 이상: 5~10만 원
- 퇴직자, 은퇴자: 받은 만큼 또는 3~5만 원
- 타 부서 직원, 거래처: 3만 원 내외
- 친한 관계: 10~20만 원 이상
- 면식 관계: 5만 원 내외
회사나 직장을 함께 다니는 사이라면 자신과의 친밀도나 직책에 따라 최소 3만 원, 최대 10만 원 사이의 금액을 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동료는 5만 원, 상사 또는 선배의 경우는 7~10만 원을 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거래처 등 아주 가깝지 않은 사이라면 3만 원이 평균적으로 내는 액수입니다.
친구나 지인의 경우에는 친한 친구 관계라면 10~20만 원 이상을 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단순히 얼굴만 아는 면식 또는 지인 관계라면 부의금 액수, 조의금 액수는 5만 원 내외로 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참고로 아래 글에서는 국민연금, 기초연금, 공무원연금을 비롯한 연금개혁 관련 최근 동향에 대해 정리해 두었습니다. 연금개혁 관련 정보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내용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국민연금, 기초연금, 공무원연금 개혁 언제 어떻게?]
조의금 봉투 이름쓰는 법
그렇다면 직접 조문을 하러 가는 경우 조의금 봉투 이름쓰는 법은 어떻게 될까요? 봉투에는 대부분 앞에 한자가 인쇄되어 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크게 신경 쓸 일이 많지 않기는 하나, 혹시라도 일반 하얀 봉투를 써야 하는 경우에는 조의봉투 쓰는법을 미리 잘 알아두면 큰 도움이 됩니다.
- 조의금 봉투 이름쓰는 법: 앞면
- 조의금 봉투 이름쓰는 법: 뒷면
조의금 봉투 이름쓰는 법: 앞면
봉투 앞면에 쓰는 대표적인 한자로는 부의, 근조 등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추모, 추도, 애도, 위령 등 다양한 한자가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부의 (賻儀): 초상집에 부조로 보내는 돈이나 물품
- 근조 (謹弔): 삼가 상가에 대해 슬픔의 인사를 보냄
- 추모 (追慕): 죽은 사람을 사모하며 그리워함
- 추도 (追悼): 죽은 사람을 생각하며 슬퍼함
- 애도 (哀悼): 사람의 죽음을 슬퍼함
- 위령 (慰靈): 죽은 사람의 영혼을 위로함
조의금 봉투 이름쓰는 법을 참고할 때 반드시 유의해야 하는 부분은 한자를 가로 방향이 아니라 꼭 세로 방향으로 적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또한 한자 획수도 모르고 당황할 수 있으니 부의, 근조 정도는 평소에 한 번씩 써보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조의금 봉투 이름쓰는 법: 뒷면
그렇다면 조의봉투 뒷면은 어떻게 쓰면 될까요? 봉투 뒷면 좌측 하단부에는 본인의 이름과 소속 단체명을 우선 기입합니다. 소속 단체명을 적는 이유는 동명이인이 있다거나 하는 경우 헷갈리지 않게 하기 위해서 추가로 적는 것입니다.
- 좌측 하단부에 본인 이름, 소속 단체명 기입
- 소속이 없다면 적지 않아도 무방
만약 소속이 없다면 이름만 적으셔도 무방하기는 합니다. 적는 순서는 이름을 먼저 좌측에 세로로 적고, 소속을 이름 오른쪽에 적으시면 됩니다.
참고로 아래 글에는 상조회사 순위 관련 정보에 대해 정리해 두었습니다. 프리드라이프 상조, 보람상조, 예다함 상조 등 상조회사 순위 관련 정보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내용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상조회사 순위 TOP 30 (프리드라이프 상조, 보람상조, 예다함 상조 등)]
조의금 계좌이체 문구
그렇다면 직접 장례식장에 갈 수는 없고 계좌이체로 조의금을 보내야만 하는 경우에는 어떻게 하면 좋을 까요? 계좌이체를 보낼 때는 사실 따로 문구를 크게 작성할 필요는 없습니다.
조의금 계좌이체 문구: 입금자 명
계좌이체를 보낼 때는 입금자 명에 아래 예시처럼 '부의 OOO', '근조 OOO', '부의 단체명', '근조 단체명' 이런 식으로 작성하면 조의금 계좌이체 문구로 충분합니다.
조의금 계좌이체 문구 (입금자 명 예시)
- '부의 OOO'
- '근조 OOO'
- '부의 단체명'
- '근조 단체명'
다만 이렇게 입금을 하고 나서 상주나 그 가족에게 문자 메시지를 남기는 것이 좋은데요. 문자 메시지 예시에 대해서는 아래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조의금 계좌이체 문구: 문자 예시
장례식장에 직접 조문을 가는 경우라면 문자를 따로 보낼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조문을 직접 하지 못했을 때는 조문 위로 문자를 보내는 것이 좋습니다.
조의금 계좌이체 문구 (문자 메시지 예시)
- 장례식에 참석하여 직접 위로의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되어 죄송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부득이한 사정으로 조문하지 못하여 사죄의 마음 전달드립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위로의 말씀을 문자로 대신 전해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고인의 유덕이 후세에 이어져 빛나기를 빌고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먼 곳에서나마 큰 슬픔을 위로해 드리며, 직접 찾아뵙고 말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 한 걸음에 찾아뵙고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고인의 가시는 길을 함께 지켜드려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조문 위로 문자, 조의금 계좌이체 문구는 장례가 모두 끝나는 보내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유족과 평소 연락을 하지 않고 지내던 사이라면 추후 만남을 통해 위로하거나 위로 문자 전송을 하시길 바랍니다.
친한 사이라고 하더라도 조의금 계좌이체 문구를 보낼 때는 반말로 보내기보다는 격식을 갖추고 예를 다하여 문자를 보내는 것이 좋습니다.
조의금 부의금 외 참고 자료
참고로 아래 글에서는 재택부업, 집에서 할 수 있는 부업 10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생활비에 보탬이 되거나, 여윳돈 마련이 필요하신 분들은 블로그, 유튜브 등 아래 설명드릴 재택부업, 집에서 할 수 있는 부업 10가지 내용 잘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월 100만 원 더 벌기? 재택부업, 집에서 할 수 있는 부업]
아래 글에서는 알뜰폰 가입방법, 알뜰폰 개통방법 관련 정보에 대해 정리해 두었습니다. KT, SK, KTM, 헬로모바일, 우체국 등 알뜰폰을 통해 통신비를 절약하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글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아래 글에서는 정년연장 65세 시행 시기, 공무원 65세 정년연장 관련 정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년연장 65세 시행 시기, 공무원 65세 정년연장 관련해서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내용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정년연장 65세 시행 시기, 공무원 65세 정년연장]
마무리
이번 글에서는 조의금 액수, 조의금 봉투 이름쓰는 법 관련 정보에 대해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장례식장, 부의금, 조의금 계좌이체 문구 등 조의금 액수, 조의금 봉투 이름쓰는 법 관련 정보가 궁금하신 분들은 말씀드린 내용들 참고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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