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에서는 응애 사진, 응애 퇴치법 관련 정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벌레, 살충제, 농약, 꿀벌, 달팽이 등 응애 사진, 응애 퇴치법 관련 정보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내용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응애 사진
응애는 거미강 진드기목 응애과에 속한 동물을 통틀어서 이르는 말입니다. 점박이, 차, 차먼지 응애 등을 포함한 대다수의 응애들이 식물 줄기 또는 잎에 침을 꽂아 세포액을 빨아먹어 식물의 생육을 방해하는 해충인 경우가 많습니다.
진딧물과 비슷한 생태 때문에 응애와 진딧물을 혼동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진딧물은 곤충강 노린재목 진딧물과이고, 응애는 거미강 진드기목 응애과로 둘은 아예 다른 동물입니다. 쉽게 말해 진딧물은 곤충이며 응애는 곤충보다는 협각류 또는 거미에 더 가깝습니다. 응애와 비슷한 것은 오히려 진드기로 응애와 진드기는 둘 다 거미강에 속합니다.
그렇다면 응애 사진, 응애 퇴치법은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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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애 사진: 특징
응애의 생김새는 대체로 거미와 비슷하며, 감각 기능을 가진 털이 밖으로 나와있습니다. 거미가 거미줄을 치듯이 응애도 줄을 만들지만 이동 능력이 떨어지며, 주로 식물액을 빨아먹는 서식지 주변이나 인근 가지에 그물처럼 줄을 쳐서 식물에서 떨어지지 않으면서 건너편으로 가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합니다. 때로 바람이 불면 줄을 길게 뿜어 건너편 가지나 다른 숙주 식물로 건너가기도 합니다.
응애는 주로 먼지가 많고 햇빛이 강한 고온건조한 환경에서 잘 자랍니다. 습기를 굉장히 싫어하며 주로 잎 뒷면과 어린 줄기에서 서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응애는 다 자란 성충의 크기가 0.2~1mm 정도로 진딧물보다도 그 크기가 작습니다. 무성생식을 하는 동물이라 하루에 0.1~0.2mm 크기의 알들을 5~10개 정도 낳을 수 있으며 환경과 숙주 식물이 받쳐준다면 1주일 이내에 성충까지 자란 뒤 다시 번식을 할 수 있을 정도로 번식력이 뛰어난 편입니다.
응애 사진: 발견
응애는 화초나 작물의 잎자루 근방 또는 잎 전체에 거미줄을 치고는 흡즙 하여 군데군데를 갈색으로 변하게 만듭니다. 이러한 특성을 잘 이용하면 응애를 발견하는 단서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잎 전체가 갈변하면 이미 먹을 것들을 다 먹고, 알까지 다 낳은 뒤 새로운 잎으로 이동한 후일 확률이 높습니다. 아래는 응애 사진들을 첨부해 두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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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애 퇴치법
그렇다면 응애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피해는 무엇이며 응애 방제 방법, 응애 퇴치법은 어떻게 될까요? 아래에서는 순서대로 하나씩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응애 퇴치법: 피해
응애는 주로 식물의 잎이나 줄기에 달라붙어서 식물 액을 빨아먹으면서 삽니다. 개미, 꿀벌, 밀웜 등 벌레, 달팽이 등 동물에 기생하는 응애도 있습니다. 화초 외에도 장마철 쌀독, 현미, 콩 등 곡식을 보관 중이 통에서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응애는 일단 한 번 창궐하기 시작하면 잎의 즙을 다 빨아먹는 통에 잎에 노란색 점이 발생하고, 심할 경우 잎 전체가 노란색으로 다 변해버리기도 합니다. 이러한 피해가 심해지면 해당 식물은 생장이 저하되고 전체적인 수세가 약해지며 아예 고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곡식 창고 안에 응애가 퍼지면 방제, 박멸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곡창 내의 온도를 올려서 건조를 시키거나, 쌀독의 쌀을 모두 꺼내어 건조하거나, 곡식을 모두 꺼내서 냉동실에 얼려 버리는 것 외에는 거의 박멸 수단이 없습니다.
한여름이나 겨울이라도 습도가 높고 환기가 잘 되지 않으면 실내에서도 발생하고는 합니다. 습도가 높고 유기질이 있다면 쌀통, 식기, 가죽 의자, 소파, 침대 매트리스, 이불 등에도 있을 수 있습니다. 달팽이에도 기생하는데 한 마리라도 발견이 되면 매일 따뜻한 물에 반 정도 숨구멍이 나오게 담가줘야 한다고 합니다.
응애 퇴치법: 방제
그렇다면 응애 퇴치법은 어떻게 될까요? 가장 좋은 방법은 살충제를 골고루 뿌려주는 것으로 용법대로 희석한 후 식물 전체와 화분 흙 위에 흠뻑 젖을 정도로 골고루 뿌려주면 됩니다. 보통 5일에 1번 정도 3~4번 뿌려주는 것을 권장합니다. 약에 내성이 생기는 것이 걱정된다면 서로 다른 종류의 농약을 번갈아가면서 뿌리기도 합니다.
살충제를 구입하기 귀찮거나 농약의 유해성이 걱정되는 경우라면 난황유를 물에 잘 희석해서 식물 전체에 듬뿍 뿌려줘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난황유는 응애 외에도 진딧물 방제 시에도 실제 그 효능이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난황유는 살충력이 살충제, 농약만큼 뛰어나지는 않기 때문에 100% 완전 박멸이 되지는 않을 수도 있습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주방 세제를 물에 타서 뿌리거나, 응애가 번식 중인 가지 또는 식물 상단의 전부를 10분 정도 주방 세제를 옅게 탄 물에 담가줘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계면활성제가 살충 작용을 하게 되나, 다만 이는 식물에게도 좋지 않은 손상을 입힐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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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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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이번 글에서는 응애 사진, 응애 퇴치법 관련 정보에 대해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벌레, 살충제, 농약, 꿀벌, 달팽이 등 응애 사진, 응애 퇴치법 관련 정보가 궁금하신 분들은 말씀드린 내용들 참고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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