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에서는 쌈채소 종류 관련 정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치커리, 청경채, 상추, 신선초, 두릅 등 쌈채소 종류에는 어떤 것들이 있으며 어떻게 생겼는지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내용 잘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쌈채소 종류
우리가 맛있는 삼겹살, 목살 등 고기를 먹을 때 절대 빠트리면 안 되는 것이 하나가 있지요. 바로 쌈채소인데요. 우리가 흔히 쌈채소라고 하면 상추, 깻잎 정도를 떠올리지만 이것들 외에도 쌈채소는 정말 무궁무진하게 많습니다.
- 쌈배추
- 청경채
- 치커리 (레드치커리, 슈가로프, 잎치커리 등)
- 상추
- 쌈케일 (케일)
- 쑥갓
- 샐러리 (셀러리)
- 신선초
- 들깻잎 (깻잎)
- 두릅
- 기타 (달래, 취나물, 코스타마리, 치콘, 뉴그린, 비타민채 등)
그렇다면 우리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쌈채소 종류에는 어떤 것들이 있으며, 각각 어떤 특징들을 가지고 있을까요? 하나씩 순서대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쌈채소 종류 1: 쌈배추
쌈배추는 배추와 양배추를 교접한 새로운 품종의 야채입니다. 쌈배추는 배추의 쌉쌀한 맛과 양배추의 달착지근한 맛이 조화롭게 섞여 있어 훨씬 더 좋은 식감을 줍니다.
쌈배추는 배추나 양배추와 비교했을 때 나트륨, 철, 칼륨 등 몸에 좋은 영양성분도 더 많이 함유가 되어 있다고 합니다. 쌈배추는 쌈밥, 고기는 물론 가볍게 겉절이로 만들어 먹어도 맛있습니다.
쌈채소 종류 2: 청경채
청경채는 중국에서 많이 먹던 야채이지만 요즘은 우리나라를 포함해서 전 세계 각지에서 사랑받는 쌈채소입니다. 청경채는 비타민A, 비타민C, 칼슘, 나트륨이 풍부한 야채로 피부 미용, 치아 건강, 신진대사 기능을 촉진하는 건강 야채입니다.
몸에 열이 많거나, 입술이 자주 갈라지나, 혀가 건조하거나, 잇몸이 자주 붓거나, 이에서 피가 자주 나는 사람에게 효과적인 야채인데요. 청경채는 생으로 그대로 먹어도 되고 소금이나 기름을 넣어 살짝 데쳐먹어도 맛있습니다. 특히 볶은 고기 요리에 곁들이면 색채, 영양, 식감 3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야채입니다.
쌈채소 종류 3: 치커리
치커리는 약간 쓴 맛이 나는 채소로 이 쓴 맛은 인티빈이라고 하는 성분에서 기인한다고 합니다. 맛은 약간 쓰지만 인티빈 덕분에 소화 촉진 효과가 있어서 고기와 함께 먹으면 영양학적으로도 좋다고 하는데요.
치커리는 비타민 A가 많고 칼륨, 칼슘, 인, 나트륨, 마그네슘 등 몸에 좋은 각종 비타민이 풍부합니다. 덕분에 고혈압, 심장병, 당뇨 등 혈관계 질환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치커리에는 레드치커리, 슈가로프, 잎치커리 등 여러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레드치커리는 잎이 둥글고 잎줄기와 적색 잎이 조화를 이루는 잎채소입니다. 슈가로프는 약간 달큼한 맛이 나며 생으로 먹으면 맛있는 채소라서 쌈채소로 인기가 많습니다.
쌈채소 종류 4: 상추
상추는 단백질, 지방, 당질, 칼슘, 인, 철분, 비타민 A, 비타민 C 등이 풍부한 야채입니다. 상추를 날 것으로 잘 섭취하면 불면증, 황달, 빈혈, 신경과민 등에 효과적이라고 하는데요.
상추는 치아 미백 효과도 있으며, 모유가 잘 안 나오는 산모가 상추 섭취를 늘리면 모유 생성에도 도움이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피를 깨끗하게 해주는 정혈 효과도 탁월하다고 합니다.
쌈채소 종류 5: 쌈케일 (케일)
쌈케일, 케일은 단백질과 비타민 A, 비타민 C가 풍부한 야채입니다. 케일은 해독 작용에 도움이 되는 인돌 화합물이 있어서 건강 채소로 각광을 받고 있는 야채인데요.
케일은 간장 기능을 향상하는 효과가 있어서 장 건강에 좋고 궤양 치료에도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고혈압, 당뇨가 있으신 분들도 케일을 많이 찾으시는 편입니다.
쌈채소 종류 6: 쑥갓
대표적인 쌈채소 중 하나인 쑥갓은 카로틴 함유량이 무려 시금치보다도 많은 건강 야채입니다. 쑥갓은 카로틴 외에도 비타민 B2, 비타민 C, 칼슘, 철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쑥갓은 비타민 A, 비타민 C, 미네랄이 풍부하여 소화 촉진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때문에 만성 장염이나 이질 등 장 질환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쑥갓을 많이 드시고는 합니다.
쌈채소 종류 7: 샐러리 (셀러리)
샐러리, 셀러리는 입맛을 돋우는데 효과가 있는 야채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특유의 향이 인상적인 샐러리, 셀러리는 소화 기능이나 신장 활동을 촉진하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또한 섬유질이 풍부하여 배설, 배변 활동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이 많이 찾는 채소이기도 합니다. 변비가 심하거나 고혈압이 있는 사람, 피부가 건조하고 비듬이 많으신 분들이 먹으면 좋습니다.
쌈채소 종류 8: 신선초
신선초는 아열대 지방이 원산지인 미나리과 식물입니다. 생명력이 강해 오늘 자르면 내일 다시 새싹이 나온다고 하여 명일엽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신선초는 쌈채소로도 많이 먹지만 어린잎을 즙을 내어 먹거나 나물로 먹는 경우도 많습니다. 신선초는 은은한 쓴 맛이 나며, 독특한 향과 맛을 가지고 있는 야채입니다.
선선초는 엽록소, 카로틴이 풍부해 항암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비타민 B, 비타민 C, 칼슘, 철, 칼륨, 단백질 등 좋은 영양소가 풍부하여 고혈압, 저혈압, 동맥경화, 어깨통, 빈혈에도 효과적입니다.
쌈채소 종류 9: 들깻잎 (깻잎)
들깻잎, 깻잎은 생식으로 먹기도 하며, 탕에 넣어 누린내를 제거하고 향을 좋게 만드는데 많이 쓰이는 야채입니다. 깻잎은 철분이 많기로 유명한데 시금치보다도 무려 2배 이상의 철분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깻잎은 30g 정도만 섭취를 하여도 하루에 필요한 철분의 양을 모두 섭취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철분 외에도 칼슘, 무기질, 비타민 A, 비타민 C가 풍부한 채소입니다.
쌈채소 종류 10: 두릅
두릅은 봄이 되면 절대로 빼놓을 수 없는 쌈채소 중 하나입니다. 두릅은 단백질과 무기질이 많고, 비타민 C와 섬유질이 풍부한 야채입니다. 두릅의 뿌리 부분은 몸을 따뜻하게 하며 이뇨 작용이 있어서 생약 재료로도 많이 쓰입니다.
이 외에도 쌈채소에는 달래, 취나물, 코스타마리, 치콘, 뉴그린, 비타민채 등이 있습니다. 달래는 봄에 된장찌개에 넣어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죠. 취나물은 약용으로도 많이 쓰이는 야채인데 진통제, 현기증, 해독, 장염 등에 효과적입니다.
참고 자료
아래 글에서는 골다공증 증상, 검사, 치료 방법, 주사, 좋은 음식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여성이나 노인 분들의 경우 골다공증 발병률이 높기 때문에 여성이나 노인 분들은 아래 글을 꼼꼼히 읽으셔서 골다공증 예방 또는 치료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아래 글에서는 요실금 증상, 치료 방법, 수술, 피하면 좋은 음식 등 요실금과 관련된 정보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요실금의 경우 여성 요실금, 노인 요실금, 남성 요실금이 모두 증상이 조금씩 다르고 적절한 치료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이를 잘 구분하고 이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글에서는 글루타치온 효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글루타치온 효능과 더불어 해당 성분이 많이 든 음식, 복용법, 필름 제형, 부작용 등에 대해서도 함께 설명드릴 예정이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래 내용 꼼꼼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마무리
이번 글에서는 쌈채소 종류 관련 정보에 대해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치커리, 청경채, 상추, 신선초, 두릅 등 쌈채소 종류에는 어떤 것들이 있으며 어떻게 생겼는지가 궁금하신 분들은 말씀드린 내용들 참고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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