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에서는 폐업 자영업자, 소상공인 분들께 제공되는 경영 개선 사업화, 재창업 사업화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각 사업별로 최대 2천만 원 규모의 지원금이 제공되니 필요로 하시는 분들은 아래 내용 꼭 참고하시어 사업 개선 또는 재창업에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폐업 자영업자 소상공인 지원금
폐업 자영업자 소상공인 지원금은 '희망리턴패키지'로 불리는 폐업 자영업자 소상공인 분들을 지원하기 위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사업 중 하나입니다.
희망리턴패키지에는 사업화 지원, 폐업 지원, 재도전 역량 강화 지원 사업들이 있으며 경영 개선, 재창업 지원금 각 최대 2천만 원 외에도 점포 철거비, 전직 장려 수당 등을 제공합니다. 이에 대해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글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폐업 자영업자 소상공인 지원금: 경영 개선 사업화 (최대 2천만 원)
희망리턴패키지 사업 중 이번 글에서 설명 드릴 경영 개선 사업화는 경영 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진단, 경영 개선 전략 수립, 자금 지원을 통해 경영 정상화를 유도하고 폐업을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사업입니다.
[폐업 자영업자 소상공인 지원금: 경영 개선 사업화]
경영 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진단, 경영 개선 전략 수립, 자금 지원을 통한 경영 정상화 및 선제적 폐업 예방
경영 개선 사업화에 지원 가능한 대상은 기본적으로 경영 위기를 겪고 있는 모든 소상공인이 그 대상이 됩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는 소상공인기본법 제2조에 따른 소상공인 중 공고일 기준으로 신청자 명의의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분이어야 합니다. 또한 소상공인 정책 자금 지원이 불가능한 업종이 있는데, 해당 업종에는 속하지 않아야 합니다.
매출액이 전년 대비 20% 이상 감소하거나 최근 3개년 동안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사업장이거나, NICE 평가 정보 기준 개인 신용 CB 점수가 779점 미만인 분이어야 합니다.
경영 개선 사업화 대상으로 선정되면 경영 교육, 경영 진단, 경영 개선 자금 지원이 이루어집니다. 경영 개선 자금의 경우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이 됩니다.
또한 경영, 투자, 판매 등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그룹이 컨설팅을 제공하여 문제 진단, 해결을 함께 하게 되며 경영 위기 소상공인에 필요한 피보팅 전략 또는 사례 학습, 소비 트렌드, 상권 분석, 재무 등 경영 교육도 총 32시간 동안 제공되게 됩니다.
가장 궁금하실 개선 자금 지원금은 총 사업비의 50%, 최대 2천만 원까지 국비로 지원이 됩니다. 정부 지원금이 총 사업비의 50%, 2천만 원 이하로 지원되며 현금이 총 사업비의 15%, 6백만 원 이상, 현물이 총 사업비의 35%, 1천 4백만 원 이하로 지원되게 됩니다.
[폐업 자영업자 소상공인 지원금: 경영 개선 사업화]
총 사업비 50% 이하 (최대 2천만 원) = 총 사업비 15% 이상 (6백만 원) 현금 + 총 사업비 35% 이하 (1천 4백만 원) 현물
폐업 자영업자 소상공인 지원금: 재창업 사업화 (최대 2천만 원)
폐업 자영업자 소상공인 지원금 중 재창업 사업화는 폐업 진단, 창업력 회복을 기반으로 기존 아이템과 차별화된 유망, 특화, 융복합 분야로 재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폐업 자영업자 소상공인 지원금: 재창업 사업화]
'폐업 진단 + 창업력 회복'을 기반으로 기존 아이템과 차별화된 유망, 특화, 융복합 분야로 재창업 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 역량 제고
재창업 사업화에 지원 가능한 대상은 폐업 후 유망, 특화, 융복합 분야 재창업을 희망하시는 소상공인 분들입니다.
보다 자세히는 소상공인기본법 제2조에 따른 소상공인 중 공고일 기준 폐업을 하여 현재 사업자 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분이셔야 합니다.
폐업 업종이 지원 제외 업종이라고 하더라도, 신규 창업 분야가 지원 제외 업종에 해당하지 않으면 재창업 사업화에 지원이 가능합니다.
재창업 의지와 성공 가능성이 높은 폐업 소상공인 분들이 대상이 되며, 사업 완료 후 사업 모델 발굴 및 사업자 등록을 희망하시는 분이어야 합니다.
재창업 사업화 지원 내용에는 재창업 교육, 멘토링, 재창업 자금 최대 2천만 원이 있습니다. 서류를 제출하면 발표 평가가 이루어지며 이 중 1-2천개 사업자 정도를 선정하게 됩니다. 이 분들을 대상으로 약 6개월 동안 창업 교육, 멘토링, 사업화 자금 최대 2천만 원이 지원됩니다.
창업 교육은 폐업 원인 분석, 창업 실무, 경영 방법, 비즈니스 모델 설계, 아이디어 검증 등에 대한 재창업 교육으로 총 32시간 동안 제공됩니다.
멘토링의 경우에는 전담 멘토를 통해 재창업 계획 수립, 수시 자문, 사업화 이행 상황 확인 등 사업화 전 과정을 최대 6개월, 12회 내외로 제공하게 됩니다.
가장 궁금하실 개선 자금 지원금은 앞서 살펴본 경영 개선 사업화와 동일하게 총 사업비의 50%, 최대 2천만 원까지 국비로 지원이 됩니다. 정부 지원금이 총 사업비의 50%, 2천만 원 이하로 지원되며 현금이 총 사업비의 15%, 6백만 원 이상, 현물이 총 사업비의 35%, 1천 4백만 원 이하로 지원되게 됩니다.
[폐업 자영업자 소상공인 지원금: 재창업 사업화]
총 사업비 50% 이하 (최대 2천만 원) = 총 사업비 15% 이상 (6백만 원) 현금 + 총 사업비 35% 이하 (1천 4백만 원) 현물
폐업 자영업자 소상공인 지원금: 신청 방법
폐업 자영업자 소상공인 지원금은 희망리턴패키지 사이트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알림마당 → 사업공고'를 들어가면 현재 공고된 사업들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2년 희망리턴패키지의 경우 9월 13일에 공고되어 현재 그 참여자를 모집 중에 있으니 관심 있으신 사업자 분들은 필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희망리턴패키지, 폐업 자영업자 소상공인 지원금과 관련하여 궁금하신 부분이 있다면 중소기업통합콜센터를 통해 문의가 가능합니다. 국번 없이 1357번으로 전화하시면 바로 문의가 가능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폐업 자영업자 소상공인 희망리턴패키지 (점포 철거비, 전직 장려 수당, 1인 고용 보험료)
앞서 말씀 드린 것처럼 소상공인 희망리턴패키지에는 점포 철거비, 전직 장려 수당, 사업 전환 교육 등 폐업 또는 폐업 예정인 사업자 분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점포 철거비, 전직 장려 수당, 사업 전환 교육 등이 필요하신 분들은 꼭 아래 내용을 참고하시어 본인이 받으실 수 있는 혜택을 최대한 챙기시길 바랍니다.
마무리
여기까지 폐업 자영업자, 소상공인 분들께 제공되는 경영 개선 사업화, 재창업 사업화에 대해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앞서 말씀 드린 것처럼 각 사업별로 최대 2천만 원 규모의 지원금이 제공되니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꼭 지원하시어 성공적인 경영 개선 또는 재창업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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