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에서는 아보카도 키우기 관련 정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씨앗, 열매, 발아, 가지치기, 수경재배, 물주기 등 아보카도 키우기 관련 정보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내용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아보카도 키우기
아보카도는 과일의 일종으로 원산지는 멕시코를 비롯한 중남미 지역입니다. 아보카도는 과일 중에서는 단백질, 지방 함량이 상당히 높은 편이며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특징입니다. 후숙 된 아보카도는 삶은 감자나 계란 노른자처럼 고소하고 질감도 부드러워 버터처럼 빵에 펴 발라서도 먹을 수가 있습니다.
이 때문에 '숲 속의 버터'라고도 불리는 아보카도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고 미네랄, 섬유질, 비타민 A, 비타민 D, 비타민 E, 비타민 K, 마그네슘, 칼륨 함량이 높은 편입니다. 포만감은 높이고 식욕은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에 좋으며 루테인, 오메가 7도 많아 안구 건강, 콜라겐 재생, 항염증 효과도 뛰어납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아보카도 키우기 방법은 어떻게 될까요? 이번 글에서는 아래 순서대로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씨앗, 발아
- 토양, 비료
- 가지치기, 물주기
- 열매 수확
- 수경 재배
참고로 아래에는 농촌진흥원에서 정리한 아보카도 재배법에 대한 자료를 올려두었습니다. 아보카도 재배법, 아보카도 재배방법에 대해 자세한 공식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해당 자료도 함께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아래에는 농업경영체 등록 조건, 등록 확인서 발급, 구비 서류, 혜택 등에 대해 정리해 두었습니다. 또한 농업 공익 직불금 신청 대상, 신청 자격, 신청 방법, 구비 서류, 지급 시기, 온라인 교육 관련 내용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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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 키우기: 씨앗, 발아
아보카도 번식 방법에는 아보카도 씨앗 발아를 이용한 종자 번식과 접목법이 있습니다. 아보카도 씨앗 발아를 통한 종자 번식의 경우에는 내한성, 내병성이 강한 멕시코계 품종을 많이 이용합니다. 아보카도 씨앗은 껍질을 벗기고 심으면 1~2개월 정도가 지나면 발아를 하게 됩니다.
- 씨앗 선택: 멕시코계 품종 (높은 내병성, 내한성)
- 발아 시점: 심은 뒤 1~2개월 뒤
- 묘목 심는 시기: 3~5월, 10~11월
접목법을 활용할 때는 바탕나무가 보통 꽃이 피기 2~3개월 전이 되면 1미터 크기로 자라는데 이때 지상 30m 높이에서 절단해 재배하려는 품종을 접붙이기하면 됩니다. 접붙이기를 통해 우수한 묘목을 얻은 다음에는 적당한 간격으로 재배지에 심으면 됩니다.
노지재배 시에는 6m 간격이 적절하지만 시설에서 재배하는 경우에는 이보다는 심는 간격, 나무 높이를 좁히는 것이 좋습니다. 심는 시기는 3~5월, 10~11월이 적합합니다.
아보카도 키우기: 토양, 비료
아열대성 과일인 아보카도는 동남향에 따뜻하고 서리가 없는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재배하기 좋습니다. 적당한 기온을 잘 맞춰주는 것이 중요한데 꽃이 피는 개화기에는 주간 20도, 야간 10도 이상을 유지해줘야 합니다. 10월에 서리가 종종 내리는 지역에서는 상업적 생산을 목적으로 아보카도 키우기를 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 온도: 주간 20도, 야간 10도 이상 (개화기 기준)
- 토양: 토심 1.5m 이상, 산도 pH 6.4~6.6
- 비료: 1주당 퇴비 20kg, 골분 2kg, 요소 100g, 과인산석회 1kg, 용성인비 500g, 염화칼륨 100g
아보카도는 잔뿌리가 적고 뿌리가 얕게 자라 수분 흡수 능력이 떨어지고 산소 필요량이 많습니다. 따라서 통풍과 배수가 좋은 토양을 선택해야 뿌리를 건강하게 키울 수 있습니다. 재배에 이상적인 토양은 1.5m 이상의 토심, 산도 pH 6.4~6.6을 가지고 있는 곳입니다.
아보카도는 2~3년생만 되어도 2미터 높이로 자라기 때문에 재배 중 비료 시비량을 잘 조절할 필요가 있습니다. 1주당 퇴비 20kg, 골분 2kg, 요소 100g, 과인산석회 1kg, 용성인비 500g, 염화칼륨 100g을 혼합하여 넣어줍니다. 비료 양이 너무 많으면 18미터가 넘는 거목으로 자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보카도 키우기: 가지치기, 물주기
아보카도는 '물먹는 괴물'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물주기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하는 과일입니다. 아보카도 물주기 시에는 재배지에 스프링클러와 점적관수 시설을 설치하고 토양 수분이 부족할 때 자동으로 물을 주는 살수 시설을 갖추면 좋습니다. 또한 유기물을 투입하여 땅심을 높이는 것은 기본입니다.
또한 가지가 한창 자랄 때는 가지치기, 다듬기도 해주면 좋습니다. 무성하게 자란 나뭇가지가 있을 때 아보카도 가지치기를 해주면 일사량이 좋아져 생산량이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아보카도 키우기: 열매 수확
아보카도 가지는 봄, 여름에 주로 자라지만 영양 상태가 좋으면 가을까지 성장을 계속하기도 합니다. 아보카도 열매는 6월부터 8월까지 급속히 발달하다고 10월 정도가 되면 성장을 멈추고 11월부터 2월까지 익기 시작합니다. 만생종인 하스는 11월부터 이듬해 3~4월까지 수확이 가능합니다.
- 열매 성숙 시기: 11월 ~ 2월
- 만생종: 3월 ~ 4월
아보카도 열매 수확 시에는 충분히 익어도 녹색을 띠기 때문에 외형만 가지고는 수확기를 판단하기가 어렵습니다. 너무 일찍 수확하면 후숙이 원만하게 이루어지지 않으므로 적절한 수확기를 잘 선택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보카도 키우기: 수경재배
아보카도의 영양, 효능이 잘 알려지고 소비자가 많이 찾게 되면서 일반인도 가정에서 아보카도를 키우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각종 샐러드에 넣어 먹거나 비빔밥, 파스타의 재료로도 활용되는 만큼 아보카도 수경재배 방법을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가정에서는 아보카도 수경재배를 많이 선택하게 되며 그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 1단계: 아보카도를 먹고 남은 씨앗에 이쑤시개를 꽂습니다.
- 2단계: 물이 담긴 통에 씨앗의 배꼽 부분을 아래로 하여 3분의 2 정도가 물에 담기게 합니다.
- 3단계: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두고 4~5일에 1번 정도 물을 갈아줍니다.
- 4단계: 몇 주 정도 지나면 씨앗이 갈라지며 뿌리 내림이 시작됩니다.
- 5단계: 뿌리가 강해지고 어느 정도 싹이 튼 후 조금 자라면 화분에 옮겨심기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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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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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이번 글에서는 아보카도 키우기 관련 정보에 대해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씨앗, 열매, 발아, 가지치기, 수경재배, 물주기 등 아보카도 키우기 관련 정보가 궁금하신 분들은 말씀드린 내용들 참고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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